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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은 온라인 판매를 가장한 일련의 강도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을 수배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세의 레이먼 젠(Rayman Zen)은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온 판매 게시글에 응답한 뒤, GTA(광역 토론토 지역) 곳곳에서 판매자들과 만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실제 만남에서는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판매자들을 위협해 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젠이 온라인 거래를 진행하면서 '윤지훈', '진 타카시', '기동우' 등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젠은
수사관들은 젠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정보가 있을 경우 경찰 또는 범죄 신고 라인(Crime Stoppers)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