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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DSB, 폭염에 일부 학교 *불편한 학습 환경* 우려 2025-06-23 10:23:0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37   추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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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전역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토론토 교육청(TDSB)은 냉방시설이 미비한 일부 학교에서 학생들이 '불편한 환경'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월요일, 토론토 지역의 낮 기온이 최고 섭씨 36도, 습도지수(Humidex)는 체감 온도 섭씨 46도에 달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TDSB는 학부모에게 보낸 안내문을 통해 "TDSB 전역의 일부 학교는 완전 냉방, 일부는 부분 냉방, 일부는 냉방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라며 "이로 인해 극심한 더위로 불편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자녀가 가벼운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선풍기를 활용하고, 조명 및 컴퓨터 사용을 최소화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시원한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격렬한 활동은 자제하며, 가능한 한 냉방 가능한 교실이나 구역에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될 예정이다.

 

학교는 폐쇄하지 않기로

TDSB는 폭염 경보만으로는 학교를 폐쇄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갑작스러운 휴교는 많은 가정에 돌봄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온타리오 내 대부분의 교육청은 폭염 시에도 학교를 운영합니다"라고 안내문은 설명했다.

 

"이번 폭염, 기록적 더위 될 수도"

기상청 수석 기후학자인 데이비드 필립스는 CP24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더위는 여름철 폭염의 시작일 뿐"이라며 "정상적인 여름보다 이른 시기에 매우 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아직 여름의 한복판에 도달하지도 않았습니다. 가장 더운 시기는 일반적으로 7월 말에서 8월 초에 찾아오므로, 앞으로 더 많은 폭염이 예상됩니다."

 

필립스는 특히 기저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이번 폭염이 심각한 건강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폭염은 흔히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정도로 위험하며, 하루 종일 이어지는 더위가 신체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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