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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TA 휘발유 가격 큰 폭 하락 예상… 이번 주 리터당 1.3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2025-06-24 12:11:0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63   추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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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운전자들은 이번 주 한층 가벼워진 주유비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최대 10센트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이스라엘 휴전 영향, 유가 하락 견인"

캐나다 국민연합(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회장 댄 맥티그(Dan McTeague)는 CP24와의 인터뷰에서, 수요일 자정 기준 일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평균 138.9센트로 떨어졌으며, 목요일에는 추가로 4센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맥티그는 금요일까지 GTA 및 온타리오 남부 대부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30달러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이란-이스라엘 간의 휴전 합의를 꼽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처럼 휴전이 성사되었고, 추가적인 긴장 고조 가능성이 없다면, 우리는 2주 전 수준으로 가격이 되돌아갈 것입니다."

- 댄 맥티그, 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 회장

 

가격 상승 정점에서 하락세로 전환

이번 주 초 GTA의 일반 휘발유 가격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로 리터당 143.9센트까지 상승하며, 최근 몇 달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맥티그는 중동이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20~25%만을 차지하며, 이번 사태가 글로벌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와 비교하면 훨씬 온건한 움직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당시 GTA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15.5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에너지 거래자들도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도 안정세로

최근 국제 원유 가격은 중동 사태가 고조되기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며, 배럴당 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이스라엘 사태 직후 유가는 일시적으로 배럴당 10달러 상승했지만, 현재는 당시 수준으로 되돌아온 상황입니다." - 맥티그

 

운전자들에겐 희소식… 하지만 주유 전 확인 필수

휘발유 가격 하락은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GTA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주유소마다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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