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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부터 온타리오에서 달라지는 법과 제도 2025-05-22 10:42:4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52   추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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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온타리오주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법률과 제도가 일상생활과 직장, 의료 혜택 등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일반 고용주, 자영업자, 직장인, 치과 진료를 계획 중인 주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새로운 직장 보호 휴가 제도 시행

오는 6월 19일부터 ‘근로자를 위한 6인법(Working for Workers Six Act)’에 따라 온타리오 고용기준법(ESA)에 새로운 무급 장기 병가 제도가 도입된다.

 

이 휴가는 13주 이상 근무한 직원이 심각한 질병을 겪을 경우 최대 27주 동안 무급으로 휴직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사용자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며, 진단서에는 병명이 명시되고 해당 질병으로 인해 근무할 수 없는 기간이 기재되어야 한다.

 

캐나다 치과 진료 플랜(CDCP) 보장 시작

연방 정부는 2025년 6월 1일부터 18세에서 64세 사이의 적격 국민을 대상으로 캐나다 치과 진료 플랜의 보장을 시작한다.

 

이미 CDCP에 가입한 사람은 2024년 세금 신고서 제출과 국세청(CRA) 평가 통지서 수령을 완료한 후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갱신 신청을 해야 한다. 갱신하지 않으면 6월 30일자로 보장이 종료되며, 이후 발생한 치과 진료비는 환급받을 수 없다.

 

토론토 시 숙박세(MAT) 인상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토론토시는 시 숙박세(Municipal Accommodation Tax, MAT)를 기존 6%에서 8.5%로 일시 인상한다.

 

해당 세금은 호텔, 모텔, 호스텔, 콘도 호텔 등 임시 숙박 시설 전반에 적용되며, 걷힌 세수는 토론토 관광청(Destination Toronto)을 통해 관광 기반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TTC 토큰·티켓 사용 종료

2025년 6월 1일부터 토론토 교통위원회(TTC)는 기존 토큰·티켓·일일 이용권 사용을 완전히 중단한다. 이들은 2024년 12월까지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승객 편의를 위해 6월 초까지 사용 기한이 연장된 상태이다.

 

이후에는 현금, 직불·신용카드 또는 Presto 카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티켓·토큰은 환불·교환·크레딧 제공이 불가하다.

 

TTC 측은 "기존 요금제를 사용하는 승객 비율이 1% 미만"이라며, 결제 시스템 현대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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