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3
IT.과학
504
사회
683
경제
2,955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75
전문가칼럼
446
HOT뉴스
3,301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김장 준비는 지금부터! LG 김치냉장고 할인 이벤트!
신고하기
제목  토론토, 자동 과속 단속 카메라 경고 표지 *더 눈에 띄게* 설치 예정 2025-06-28 10:48:0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83   추천: 55
Email
 


 

토론토시는 시내 전역에 설치된 자동 과속 단속 카메라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더 크고 눈에 띄는 경고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조치는 6월 27일(목) 밤 토론토 시의회를 통과한 안건에 따른 것으로,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 제출한 도시 안전 개선 정책의 일환이다.

 

"티켓보다 중요한 건 속도 줄이기" - 차우 시장

차우 시장은 같은 날 스카버러에 새롭게 조성될 농구장 건립 발표 기자회견에서,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의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과속 티켓을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한 속도를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그는 또한, 일부 운전자들이 "카메라가 눈에 띄지 않아 몰랐다"고 변명하는 점을 언급하며, 더 크고 시각적으로 분명한 표지판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카메라 파손 증가… 시의회의 대응

이번 조치는 최근 토론토 전역에서 과속 단속 카메라가 반복적으로 파손되는 사태에 대응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주에만 최소 5대의 카메라가 파손되었으며, 시는 경고 표지판 확대 설치로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운전자들이 더 이상 '몰랐다'고 말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차우 시장

 

일부 시의원 "과도한 조치" 지적

하지만 폴 에인슬리(Paul Ainslie) 시의원은 이 같은 표지판 확대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경고 표지판이 없다면 제한 속도를 위반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 또한 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의무"라고 언급했다.

 

단속 방식도 일부 변경

한편, 시는 과속 단속 시스템의 작동 방식도 일부 조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단일 카메라에서 일정 횟수 이상 단속된 차량에는 추가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고, 단속 사실만 통보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행정 효율성과 과잉 처벌 방지를 위한 개선책으로 풀이된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