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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가 오는 가을부터 스코샤뱅크와 RBC와 유사하게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직원 복지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치로, 기존 사무 공간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행된다.
BMO 대변인 존 펜튼은 "9월 중순부터 직원들이 주 4일 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라며 "협업, 문제 해결, 멘토링, 혁신, 경력 개발 등 지난 10년간 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업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고 설명했다.
스코샤뱅크와 RBC는 이미 9월부터 주 4일 근무제 전환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이는 업무 운영의 효율성과 기업 문화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스코샤뱅크 측은 이번 변화가 "협업과 직원 참여, 기업 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RBC는 "관계 중심의 은행 업무에서 대면 근무는 장기적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셔널 뱅크와 CIBC는 일률적인 근무제 도입보다는 각 부서와 직원의 직무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근무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