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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6월 물가상승률 1.9%… 자동차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 2025-07-15 09:20:2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70   추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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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6월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9% 상승했다고 15일(화) 발표했다. 이는 5월의 1.7%에서 소폭 오른 수치로,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과도 대체로 일치했다.

 

자동차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

통계청에 따르면, 자동차 가격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다.

  • 승용차 가격은 5월 대비 0.9%포인트 급등해 전년 대비 4.1% 상승했다.
  • 중고차 가격도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 상승을 기록했으며, 이는 재고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휘발유 가격은 보합세

휘발유 가격은 6월 큰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전년 동월에는 더 큰 하락 폭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인해 전체 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식료품·주택 가격 상승은 둔화

  • 식품 가격 상승률은 5월 3.4%에서 6월 2.9%로 다소 완화되었다. 특히 신선한 채소 가격의 하락이 전체 식료품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
  • 주택 관련 비용도 안정세를 보이며, 6월에는 2.9% 상승해 전월 대비 0.1%포인트 낮아졌다.

 

내구재와 가구 가격도 상승

소비자 물가 바스켓에서 가구와 같은 내구재 항목의 가격도 6월에 상승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내구재 가격의 광범위한 인상이 물가 상승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물가지표 여전히 3% 수준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소비자물가(CPI-trim, CPI-median 등)는 6월에도 약 3%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목표로 삼는 2%대를 여전히 상회하는 수치로, 물가 안정이 아직 충분히 진전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금리 인하 여부, 7월 말 결정에 주목

이번 물가 발표는 7월 30일로 예정된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앞서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물가 지표이다.

 

앞서 중앙은행은 6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며, 물가 안정 추이를 살펴보며 추가 인하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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