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리스트들이 주차된 차량의 문 열림 장치와 충돌하는 소위 말하는 "도어링 충돌 (dooring collision)"의 수가 지난해에만 200 건 이상 증가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클 토론토에 따르면, 2016 년에 토론토 경찰에보고된 총 209 건의 도어링 충돌이 있었다. 이는 2015 년에 경찰에 보고된 175 건에서 19.4 % 증가한 수치이며, 2014년에 보고된 132건에서 58% 증가한것으로 집계됬다.

사이클 토론토는 충돌사고가 좀처럼 발생한 곳은 노면 전차 트랙과 노면 주차가 있는 도로이었으며, 자전거 도로에서는 충돌사고가 적게 발생했다고 전했다.

"자전거 전용 도로, 특히 보호된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한 목적은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시설이다."라고 토론토 자레드 콜브 (Jared Koleb)의 전무 이사는 수요일 CP24에 말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보호하기위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토론토시의 문제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약 20킬로미터 밖에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작년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Bloor Street에 설치되었지만 1 년짜리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부일 뿐이므로 그 이후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콜브는 블르어 거리 자전거 도로 근처에서 CP24에 말하기를,  “시는 특히 전차 선로가있는 도로를 따라 더욱 분리된 자전거 차선을 "신속하게 출시"해야합니다” 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Sherbourne Street, Richmond Street 및 Adelaide Street을 따라 분리된 자전거 도로를 설치했다고 했다.

*cp24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