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한인행사일정
642
토론토이벤트
379
로컬플라이어
4,483
여행정보
137
건강칼럼
237
미용.패션
168
물리치료
7
알뜰정보
377
부동산정보
264
자동차정보
268
Fitness
71
톡톡노하우
24
업체갤러리
23
이슈
396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커뮤니티   이슈   상세보기  
신고하기
제목  GTHA 주민 절반 이상, *장기적으로 이 지역에서 편하게 살 자신 없다* 2025-06-11 11:14:5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45   추천: 26
Email
 

토론토 상공회의소 의뢰 설문조사 결과 발표


 

GTHA(대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절반 이상이 이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지속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토론토 지역 상공회의소(TRBOT)의 의뢰로 Ipsos가 실시했으며, 2024년 5월 9일부터 22일까지 GTHA에 거주하는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 응답자의 약 40%만이 이 지역에서 장기적인 삶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 특히 미래 세대가 GTHA에서 살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응답자는 24%에 불과했다.

 

경제 전망과 재정 불안도 여전

TRBOT은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은 여전히 토론토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은 믿고 있지만, 그 믿음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응답자의 절반은 향후 1년간 지역 경제 전망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응답했다.

 

현재 재정 상태에 대해 다수의 응답자는 ‘매우 좋음’, ‘좋음’, ‘보통’으로 평가했지만, 약 72%는 향후 2년 내 재정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 비율도 34%에 그쳤다.

 

주택 가격과 교통 문제, 지역 경제의 발목

응답자들이 꼽은 지역 경제 성장의 주요 장애물은 다음과 같았다:

  • 높은 주택 가격: 67%
  • 심각한 교통 체증: 57%
  • 무역 불확실성과 높은 세금: 각각 55%

 

TRBOT은 "응답자들은 모든 정부 기관이 규제 간소화, 인프라 투자, 세제 경쟁력 강화, 인력 개발 등을 통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tronger Starts Here’ 캠페인으로 행동 촉구

토론토 상공회의소는 ‘Stronger Starts Here’ 캠페인을 통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토론토 기업협의회(Business Council of Toronto)를 중심으로, 지역 내 주요 리더들과의 대화를 통해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온타리오 정부, “비효율 제거하고 고임금 일자리 창출 중”

이와 관련해 온타리오주 경제개발·일자리창출·무역부 장관 빅터 피델리(Victor Fedeli)의 대변인은 CP24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부는 불필요한 관료주의를 줄이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며, 주 간 무역 장벽을 제거하는 등 주요 사업 착공을 보다 쉽게 만들고 있습니다. 동시에 고임금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창출 중입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