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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운전석 에어백 결함 가능성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수십만 대 규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결함은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운전자 부상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캐나다 내 약 2만5천 대, 미국에서는 25만 대 이상의 차량이다.
리콜 공지에 따르면 일부 차량에서는 스티어링 휠 내부 운전석 에어백 커넥터가 부식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계기판에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다.
교통부는 "에어백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충돌 시 운전자의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에는 다음 모델이 포함된다. -랜드로버 디펜더(Defender) : 2020~2026년식 -랜드로버 디스커버리(Discovery) : 2021~2026년식 -랜드로버 레인지로버(Range Rover) : 2022~2026년식
차량 소유주는 제조사로부터 별도의 안내를 받은 뒤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운전석 에어백 커넥터 단자에 보호용 그리스를 도포하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도 자발적 안전 리콜 재규어 랜드로버 북미법인(Jaguar Land Rover North America)도 동일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에서 자발적 안전 리콜(Voluntary Safety Recall) 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제조사는 해당 결함이 운전석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확인한 뒤 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결정했다.
올해 들어 잇따른 리콜 랜드로버는 올해 들어 여러 차례 안전 문제로 리콜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캐나다에서 1만4천 대 이상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DC/DC 컨버터 결함으로 리콜됐다. 당시 결함은 배터리가 구동 시스템에 정상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거나 차량 조명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소유주 확인 필요 캐나다 교통부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제조사 안내를 기다리거나 가까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에어백은 사고 시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핵심 안전장치인 만큼, 리콜 대상 차량이라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무상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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