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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국은 보도자료에서 “야생 동물이나 신원 미상의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퀴었을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견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거의 항상 치명적이지만, 노출 직후 백신과 항체 주사를 맞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온타리오주에서 광견병에 감염될 위험은 낮지만, 예방을 위해 건강해 보이더라도 야생 동물이나 낯선 동물에 접근하거나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이상 행동을 보이거나 다친 동물은 피해야 하며, 물린 상처나 열린 상처, 눈·입 등 점막을 통한 접촉으로만 전염된다는 점도 주의가 필요하다.
집에서 박쥐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제거를 시도하지 말고, 311번으로 연락해 동물 보호소를 통해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독자분들중에 혐오스럽게 느낄수 있어 이미지교체를 한점 양해 바랍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