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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판매는 감소했지만 올해 첫 뚜렷한 반등 CREA "매수·매도자 기대치 맞춰지며 시장 안정세"
캐나다 주택시장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5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계절 조정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가장 의미 있는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REA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판매 건수는 총 4만7,01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1% 감소한 수치다.
반면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전월 대비 판매량은 5.5% 증가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CREA는 최근 몇 달간 이어졌던 시장 관망세가 완화되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 가격 기대치가 점차 맞춰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CREA 수석 이코노미스트 숀 캐스카트는 "시장 상황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며 "매수자와 매도자 간 기대 수준이 점차 일치하면서 가격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5월 전국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70만2,079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상승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신규 매물은 소폭 감소했다. CREA에 따르면 5월 신규 매물 등록 건수는 4월 대비 1% 감소했다. 매물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거래량이 늘면서 시장의 수급 균형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는 금리 안정과 소비자 심리 회복이 이어질 경우 하반기 주택시장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CREA 역시 최근의 거래 증가세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점진적인 시장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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