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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금요일 이례적인 강풍에 대비해야 한다. 캐나다 환경부는 시속 70~90km에 달하는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별 기상 예보를 발표했다.
환경부는 성명을 통해 “금요일 늦은 오전, 온타리오 북동부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토론토 전역에 강한 남서풍이 몰아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강풍 경보로 격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 당국은 돌풍으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전력선이 손상될 수 있으며, 운전자는 돌풍으로 인한 교통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요일 토론토는 맑음과 흐림이 섞인 날씨가 이어지며, 오후 늦게 소나기 가능성이 30% 있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습도 영향으로 체감 기온은 2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토요일 최고 기온은 21도, 일요일은 20도로 예보돼 늦여름의 서늘한 날씨가 예상된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