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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가정간호사들, 병원 간호사급 임금·복리후생 요구 2025-09-08 20:23:09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66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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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가정간호사들이 병원 간호사들과 동등한 급여를 요구하며 새로운 단체협약 협상에 돌입했다. 온타리오주 간호사협회(ONA)는 Victorian Order of Nurses (VON)에 가정간호사들의 공정한 대우와 보상을 촉구했다.

 

위험한 현장, 낮은 보상

ONA는 Workplace Safety and Insurance Board(WSIB) 자료를 인용해, 가정간호사들이 지난 2년간 약 2,100건의 직장 내 폭력 사건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ONA 지부장 에린 아리스는 “가정간호사들의 직장 폭력 발생률은 다른 간호사보다 5배 이상 높다”고 강조했다

 

가정방문, 장거리 운전, 과중한 환자 수, 홀로 응급 상황 대처 등 위험 요소가 많지만, 이들은 병원 간호사보다 시간당 최대 20달러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

 

팬데믹 이후 급격한 임금 격차

COVID‑19 팬데믹을 계기로 많은 간호사들이 더 안정적이고 높은 급여를 찾아 병원으로 이동하였다. 이로 인해 가정간호사의 임금 격차가 더욱 눈에 띄게 벌어졌다

 

경험 많은 가정간호사 로나 톰슨은 과거에 가정간호 급여가 병원을 앞섰지만, 최근 10년 간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최대 14% 낮은 급여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

 

동일 자격, 공정한 대우 요구

톰슨은 “가정간호사 역시 병원 간호사와 동일한 교육 및 면허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에서의 유일한 인력”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동등한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번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ONA는 VON 소속 약 230명의 가정간호사를 대표하며, 주 전역에서 협상에 나서고 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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