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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세입자 월세 최대 8% 적립…주택 계약금 마련 돕는 새 서비스 2026-09-16 15:06:1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4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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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빠듯하게 월세를 내면서 주택 구매에 필요한 계약금까지 마련해야 하는 캐나다 세입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 월세 일부를 적립해 향후 주택 구매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부동산 기업 Zown(존)은 이번 주 세입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이용자는 매달 낸 월세의 최대 8%를 리워드로 적립할 수 있으며, 모인 금액은 향후 주택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Zown에 가입한 뒤 임대차 계약서와 월세 납부 증빙을 제출해야 한다. 월세는 기존처럼 계좌이체나 수표, 현금 등 원하는 방식으로 집주인에게 지급할 수 있다. Zown은 향후 앱을 통한 직접 월세 납부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적립 규모는 월세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월세가 2,000달러라면 매달 최대 160달러, 1년이면 1,920달러를 적립할 수 있다. 월세가 오르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 5년 동안 같은 금액을 납부할 경우 총 적립액은 9,600달러가 된다.

 

다만 적립금은 일반적인 캐시백처럼 원하는 시점에 현금으로 인출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은 아니다. Zown 설립자 겸 CEO 리샤드 라미즈(Rishard Rameez)에 따르면, 세입자가 실제 주택 구매 단계에 들어가면 잔금 처리일에 Zown이 해당 자금을 변호사의 신탁 계좌로 직접 송금한다.

 

라미즈는 50만 달러짜리 주택을 예로 들었다. 최소 계약금 비율인 5%를 적용하면 2만5,000달러가 필요하며, 여기에 별도의 거래 완료 비용도 마련해야 한다. 만약 구매자가 수년에 걸쳐 Zown 리워드 1만 달러를 적립했다면 주택 구매에 필요한 자금의 일부를 충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미즈는 캐나다 청년들에게 가장 큰 월별 지출 가운데 하나가 월세라며, 저축액보다 집값과 계약금 요건이 더 빠르게 높아지는 상황에서 세입 기간 자체를 향후 주택 구매를 위한 자금 마련 과정으로 연결하는 것이 서비스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젊은 캐나다인들도 주택 소유를 통한 자산 형성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Zown은 이번 서비스가 자사를 통해 주택을 구매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구매자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기존 사업 모델을 확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플랫폼 출시 이후 캐나다 구매자들에게 지급한 금액은 약 700만 달러에 달한다.

 

현재 Zown 데이터베이스에는 6만5,000명 이상이 등록돼 있으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브리티시컬럼비아, 퀘벡,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상당수는 현재 임대 주택에 거주하면서 향후 주택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

 

Zown은 캐나다 기업이지만 미국에서도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라미즈에 따르면 초기 관심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나타났으며, Zown은 두 주에 부동산 플랫폼으로 등록돼 있어 현지에서 부동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028년까지 1만 명의 청년 세입자가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하이브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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