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5
IT.과학
518
사회
684
경제
2,994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89
전문가칼럼
453
HOT뉴스
3,368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토론토 추수감사절 주말, 구름 많고 산발적 소나기… 그래도 온화한 날씨 이어질 듯 2025-10-10 09:44:1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4   추천: 2
Email
 


 

황금빛 햇살이 이어졌던 토론토의 하늘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흐려질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부는 이번 주말 토론토와 남부 온타리오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금요일(10월 10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기온이 섭씨 15도, 토요일(11일)은 소나기 확률이 70%에 이르는 습한 날씨가 예상된다. 일요일(12일)은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추수감사절 당일인 월요일(13일)에는 이른 아침 약한 비가 지난 뒤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연휴 기간 동안 낮 최고 15~16도, 밤 최저 한 자릿수로 비교적 온화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보너스 여름’ 끝, 본격적인 가을 날씨 시작

10월 첫 2주 동안은 햇살이 풍부하고 공기가 상쾌해 시민들 사이에서 “보너스 여름”이라 불렸다. 하지만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토론토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의 10월 평균 강우일은 7~8일이며, 평균 기온은 월초 17도에서 월말 11도 수준으로 점차 낮아진다.

 

연휴 계획 세우는 시민들을 위한 생활 팁

기상청은 이번 연휴가 큰 추위 없이 비교적 온화하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토요일에 비 예보가 있어 야외활동을 계획한 시민들은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

 

야외활동: 토요일에는 실내 일정이 적합하며, 일요일이나 월요일엔 짧은 하이킹이나 근교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식물 관리: 일부 지역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서리에 약한 식물은 실내로 옮기거나 덮개를 씌우는 것이 좋다.

의류 선택: 아침·저녁은 코트나 가벼운 패딩, 낮에는 얇은 니트나 셔츠 등 겹겹이 옷차림이 권장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월 중순까지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비 소식이 있더라도 큰 기온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구름 낀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휴일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