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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요크서 순찰차 추돌… 30대 남성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토론토 경찰 “경찰관 1명 경상, 병원 이송”
토론토 노스 요크에서 순찰차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토론토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새벽 4시경 배서스트 스트리트(Bathurst St.)와 윌슨 애비뉴(Wilson Ave.)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관 한 명이 다른 교통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중, 한 차량이 경찰 순찰차 후미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한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음주운전 혐의(impairment-related charges) 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여파로 윌슨 애비뉴 동쪽 방면은 배서스트 스트리트부터 한동안 폐쇄되었으며, 경찰은 현장 감식을 포함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토론토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