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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주, 헬스케어 커넥트 대기자 명단 절반 해소 2025-10-15 10:28:5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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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헬스케어 커넥트(Healthcare Connect, HCC) 프로그램을 통해 1차 진료 대기자 명단의 절반 이상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2025년 10월 현재 약 11만 8천 명의 주민이 새롭게 가정의 또는 1차 진료팀과 연결되었으며, 이는 2025년 1월 기준 대기자 약 23만 5천 명의 절반 수준이다.

 

더그 포드 정부는 2026년 봄까지 모든 대기자 명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온타리오주 전 주민이 의사, 간호사 또는 1차 진료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1차 진료 실행 계획(Primary Care Expansion Plan) 에 2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실비아 존스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CTV 뉴스에 공유한 성명에서

“온타리오주는 헬스케어 커넥트 대기자 명단을 줄임으로써 모든 주민이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라며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가 집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기록적 투자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다만, HCC 대기자 명단이 가정의가 없는 모든 주민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지적된다.

온타리오 가정의학회는 2024년 여름 보고서에서 가정의가 없는 주민 수가 약 250만 명에 달한다고 추산했으며, 2026년에는 440만 명(주민 4명 중 1명)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타리오 의학협회(OMA)는 최근 정부의 레지던트 배정 정책 변경이 향후 의사 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해외 의대 졸업생(IMGs) 의 레지던트 배정은 온타리오에서 최소 2년 이상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는 지난해 포드 주정부가 발표한 “온타리오 주민 우선 배정” 정책의 연장선으로, OMA는 이러한 조치가 해외 수련 의사의 진입 장벽을 높여 지역 의료 인력 부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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