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9
IT.과학
533
사회
687
경제
3,025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99
전문가칼럼
459
HOT뉴스
3,431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블루제이스, 31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 2025-10-21 09:41:1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9   추천: 6
Email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복귀한다. 블루제이스는 월요일 밤 시애틀 매리너스를 4-3으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7회 터진 조지 스프링어의 3점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

 

토론토는 이제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와 맞붙는다. 미국 언론은 “골리앗 대 골리앗의 충돌”이라며 이번 시리즈를 주목했다.

양키스 전설 알렉스 로드리게스(A-Rod)는 MLB on FOX에서 “이건 다윗 대 골리앗이 아닙니다. 진정한 골리앗 대 골리앗의 대결입니다.”라며 “토론토는 대단히 균형 잡힌 팀이며, 홈에서는 누구도 쉽게 이길 수 없다”고 평가했다.

 

MLB 네트워크의 클리프 플로이드는 조지 스프링어의 활약을 “가장 완벽한 타이밍의 한 방”이라 표현했다. “부상 여파로 힘들어하던 그가 팀이 가장 필요할 때 해냈다”고 덧붙였다.

 

반면 시애틀 타임스는 “이것은 가장 원초적인 형태의 야구 잔혹함이었다”고 표현하며, 매리너스의 패배를 ‘세대적 상처’로 묘사했다. 시애틀은 여전히 MLB에서 월드시리즈 진출 경험이 없는 유일한 팀으로 남았다.

 

한편, 명예의 전당 헌액자 데이비드 ‘빅 파피’ 오티즈는 방송 중 동료 패널들과 데킬라를 나누며 “바마노스, 칸쿤으로 떠나자!”라며 매리너스를 위트 있게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블루제이스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오는 주말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