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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주택 공급이 정부의 목표에 크게 못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토론토 지역 상공회의소(Toronto Region Board of Trade)는 2031년까지 150만 채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용도지역(zoning)과 건축 규정의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온타리오주는 2029년까지 필요한 공급 속도보다 55만 채 이상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택 생산이 앞으로 늘어나더라도 기존 목표 시한을 맞추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상공회의소는 특히 지방자치단체마다 서로 다른 복잡한 용도지역 규정이 건설 비용과 사업 기간을 늘리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지자체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 차원의 통합 용도지역 규정을 마련하자는 것이 주요 제안이다.
새로운 기준에는 타운하우스와 다세대 주택 등 일부 주택 유형을 별도 승인 없이 건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주차 공간, 건축 후퇴 거리, 건물 높이, 밀도 등에 대해서도 보다 일관된 주 차원의 기준을 적용하자는 제안이다.
건축 규정 역시 손질이 필요하다고 상공회의소는 주장했다. 안전과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건축비를 낮출 수 있도록 규정을 재검토하고, 최대 6층 규모의 단일 계단 건물과 소규모 건물용 소형 엘리베이터를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상공회의소의 자일스 거슨(Giles Gherson) 회장 겸 CEO는 규정이 파편화되고 시대에 뒤떨어져 있어 주택 건설의 속도와 비용에 부담을 준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에드먼턴의 비교적 유연한 용도지역 정책을 참고할 사례로 제시했다.
한편 GTA 주택시장은 최근 가격이 하락한 상태다. TRREB에 따르면 2026년 8월 평균 매매가는 99만3,410달러로 전년 대비 2.7% 하락했고, 종합 기준 가격은 4.5% 감소했다. 그러나 상공회의소는 주택 공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지 않으면 최근의 구매 여력 개선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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