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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어캐나다, 토론토 빌리 비숍 공항 확장…미국 4개 도시 신규 취항 2025-10-23 15:19:01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6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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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토론토 빌리 비숍 시티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의 대규모 확장을 발표하며, 미국 주요 도시를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항공사는 2026년 봄부터 뉴욕, 보스턴, 시카고, 워싱턴 D.C.행 직항편을 신규 운항할 예정이며, 이는 빌리 비숍 공항 최초의 미국 세관 사전 통관 노선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해당 공항에서는 사전 통관이 제공되지 않았다.

 

마크 갈라르도 에어캐나다 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이번 확장은 에어캐나다가 35년 전 토론토 아일랜드 공항에 첫 취항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투자”라며 “비즈니스와 단골 승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토론토 도심 접근성을 강화하고, 피어슨 국제공항 허브 운항(하루 600편 이상, 120개 노선)을 보완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신규 노선 일정 (2026년 봄부터)

-뉴욕 라과디아(LGA): 3월 29일부터 매일 4회

-보스턴 로건(BOS): 7월 1일부터 매일 3회

-시카고 오헤어(ORD): 6월 1일부터 매일 2회

-워싱턴 덜레스(IAD): 6월 1일부터 매일 1회

 

모든 노선은 78석 규모 드 하빌랜드 대시 8-400 항공기로 운항되며, 당일 회항이 가능한 비즈니스 일정에 맞춰 시간표가 조정된다.

 

에어캐나다는 또한 2026년 1월부터 국내선 운항도 확대한다. 토론토–몬트리올 노선은 하루 8편에서 9편으로, 토론토–오타와 노선은 4편에서 6편으로 증편된다.

 

이번 확장을 통해 에어캐나다는 빌리 비숍 공항의 장기 강자인 포터항공(Porter Airlines)과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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