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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린 카운티에서 교통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토론토 운전자가 차량 충돌로 인한 화재 후 체포됐다.
온타리오주경찰(OPP) 더퍼린 카운티 지구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금요일 오후 2시 30분경 멜랑크톤 타운십의 10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순찰 중이던 경찰관은 과속 차량 한 대를 포착하고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운전자는 갓길을 이용해 다른 차량을 추월하며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은 이내 통제력을 잃고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인근 부지 앞 잔디밭으로 돌진했고, 충돌 직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노스요크 출신의 36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즉시 체포돼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경찰관으로부터 도주, 정지 명령 불이행, 위험 운전, 제한 속도 초과(1~49km), 스턴트 운전, 차도 이탈 등 여러 건의 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고인은 향후 오렌지빌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운전면허는 즉시 정지되고 차량은 압수 조치되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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