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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할로윈 밤에 우산 대신 우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시티뉴스 기상학자 나타샤 람사하이에 따르면, 10월 31일 트릭 오어 트릿이 한창일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한다.
기온은 섭씨 6~7도에 머물고, 돌풍은 최대 시속 60k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람사하이는 “아이들은 의상 위에 우비를 입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산은 바람에 뒤집힐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이번 비는 자메이카를 강타하고 쿠바와 바하마로 북상 중인 허리케인 ‘멜리사’(Melissa)** 간접 영향으로 분석된다. 람사하이는 “멜리사에서 발생한 습기가 저기압에 흡수되며 목요일과 금요일에 더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6차전이 금요일에 열린다면, 네이선 필립스 광장 등 GTA 전역의 응원전에서도 비옷이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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