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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토론토 도심의 주요 지하철 노선이 또 한 번 멈춘다. TTC(토론토 교통공사)는 11월 8일(토)과 9일(일), 세인트 조지역(St. George)과 세인트 앤드류역(St. Andrew) 사이의 라인1 영–유니버시티(Yonge–University) 구간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폐쇄 구간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는다.
“계획된 역 공사”로 인한 운행 중단 TTC는 이번 조치가 “계획된 역 유지·보수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기간 동안 뮤지엄, 퀸즈파크, 세인트 패트릭, 오스구드역은 완전히 폐쇄되며, 세인트조지역과 세인트앤드루역은 요금 충전 및 환승만 가능하다.
TTC는 성명을 통해 “지하철 정비 작업의 대부분은 야간 운행 종료 후 이뤄지지만,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일부 구간은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도 운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체 이동 및 안내 이번 구간에서는 셔틀버스가 투입되지 않지만, TTC는 라인2 블루어-댄포스선, 501 퀸 스트리트카 노선 등을 이용해 우회 이동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TTC 직원들도 각 주요 역에 배치되어 탑승객 안내 및 대체 경로 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행 재개 시점 라인1은 11월 10일(월) 오전 러시아워 시작과 함께 정상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TTC는 “주말 동안 공사가 완료되는 동안 시민들이 미리 이동 계획을 세워 불편을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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