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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오늘 오후부터 최대 시속 8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가 특별 기상 예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남서풍이 북서풍으로 바뀌며 돌풍이 발생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북서풍이 시속 70~80km의 돌풍으로 불 것으로 보이며, 바람은 오늘 밤 늦게 점차 약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풍으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느슨한 물체가 날아갈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을 미리 고정하고, 외출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토론토는 수요일 비가 내리고 최고기온은 13℃, 목요일에는 소나기와 함께 최고기온 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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