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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자르댕 *온타리오 주택시장, 2027년 완만한 회복*…매매 5% 증가 전망 2026-10-21 2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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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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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 여건 개선에도 고금리 부담 여전…신규 주택 착공은 6만5천 채 예상


 

온타리오 주택시장이 2027년 들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 가격 하락과 가계 소득 증가로 구매 여건이 나아지면서 잠재적 구매자들이 시장에 돌아올 수 있지만, 대출 비용과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회복 속도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자르댕(Desjardins)의 수석 경제학자 카리 노먼(Kari Norman)은 최근 보고서에서 온타리오 주택시장이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주택 구입 부담이 일부 완화되고 임대 시장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 활동은 장기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존 주택 거래 5% 증가…가격은 2.4% 상승 전망

보고서는 2027년 온타리오의 기존 주택 매매량이 올해보다 약 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 가격 하락과 가처분소득 증가에 더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정책 지원, 그동안 누적된 대기 수요가 거래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택 가격은 시장의 수급 균형이 유지되면서 내년에 평균 2.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거래량이 늘더라도 전체 시장 활동은 장기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돌 가능성이 있다.

 

노먼은 주택 가격이 하락한 사이 가계 소득이 늘어나 구매 여력이 개선됐지만, 금리 부담은 여전히 과거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팬데믹 초기의 초저금리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구매자들의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택 착공 6% 증가 예상…임대주택이 성장 주도

신규 주택 건설은 일부 회복될 전망이다. 온타리오의 주택 착공 건수는 2027년 약 6% 증가해 6만5천 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는 2021~2022년 수준보다 여전히 30% 이상 낮다.

 

건설 증가를 이끄는 분야는 주로 임대주택이 될 것으로 보이며, 콘도 착공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등 저층형 주택의 착공은 감소세를 보이며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금리 상승은 건설업계에도 부담이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고정금리 모기지 비용뿐 아니라 개발업체들이 신규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도 증가할 수 있다. 변동금리 모기지 이용자 역시 추가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임대료 평균 1.4% 상승…경제 변수는 여전히 위험

임대 시장은 신규 콘도와 임대 전용 주택 공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비교적 균형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 증가세 둔화도 수요 압력을 낮추는 요인이다.

 

신규 임대 매물의 호가는 하락할 수 있지만, 기존 장기 임차인들이 부담하는 임대료는 오를 수 있어 전체 평균 임대료는 2027년 약 1.4% 상승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다만 회복 전망을 위협하는 변수도 남아 있다. 노먼은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긴장,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에너지 가격과 각종 비용이 오르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이는 다시 금리와 대출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2027년 온타리오 주택시장은 거래량과 건설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더라도, 금리와 경제 여건에 따라 회복 폭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핵심 전망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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