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9
IT.과학
533
사회
687
경제
3,025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99
전문가칼럼
459
HOT뉴스
3,431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캐나다, 10월 일자리 6만7천 개 *깜짝 증가*… 실업률 6.9%로 하락 2025-11-07 09:29:3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4   추천: 4
Email
 

온타리오 중심의 고용 회복, 청년층도 반등 조짐


 

캐나다의 고용 시장이 예상 밖의 호조를 보였다.

10월 한 달 동안 새로 생긴 일자리가 6만7천 개로, 두 달 연속 전문가들의 전망을 웃돌았다.

 

민간 부문 회복… 6월 이후 첫 반등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1일 발표에서 이번 고용 증가가 주로 파트타임 일자리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민간 부문 고용이 6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달간 이어졌던 소비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다시 고용을 확대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온타리오가 주도… “관세 영향에도 버텼다”

가장 큰 고용 증가는 온타리오주에서 5만5천 개가 새로 생기며 전국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도소매업, 운송 및 창고업이 주요 견인 역할을 했다.

최근 미국발 관세 강화로 제조업 부담이 커졌던 점을 고려하면, 이는 시장이 예상보다 탄탄하게 버티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년층 고용도 ‘반가운 회복세’

몇 달째 고전을 면치 못했던 15세~24세 청년층 고용도 10월 들어 2만1천 개 증가하며 1월 이후 첫 반등을 기록했다.

이는 방학이 끝난 이후에도 파트타임 및 서비스업 중심 일자리가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된다.

 

실업률 6.9%… 0.2%p 하락

전국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6.9%로 집계되었다.

경제학자들은 당초 10월 고용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연속된 ‘깜짝 상승’에 시장 전망이 다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BMO 이코노미스트 더그 포터는 “두 달 연속 예상치를 웃도는 고용 성장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논의를 잠시 늦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용이 예상보다 견조하다면, 캐나다은행(BoC)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