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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에 특별 기상 예보 발령 - *2~10cm 눈 예보* 2025-11-07 16: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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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6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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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토론토에 올가을 들어 첫 겨울 예보가 내려졌다.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11월 첫 주말인 일요일 아침부터 최대 10cm의 적설이 예상된다며 특별 기상 예보(Special Weather Statement)를 발령했다.

 

일요일, ‘겨울 첫눈’ 가능성

기상청은 “일요일 새벽부터 남부 온타리오 대부분 지역에 저기압이 유입되며 눈이 시작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2~10cm의 적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운전자들에게는 “도로 결빙과 시야 불량으로 인한 교통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을 조정하거나, 운전 시 속도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예보는 금요일 최고기온이 11도까지 올랐던 직후 발령된 것으로, 토론토 시민이 한동안 보기 힘들 두 자릿수 기온의 마지막 주말이 될 전망이다.

 

주말 기온 변화

토요일: 대체로 흐리고 비, 낮 최고 7도

일요일: 오전 중 눈 또는 진눈깨비, 낮 최고 2도

월요일: 한랭 전선 통과 후 기온 급락, 낮 최고 1도

화요일: 구름 많고 산발적 눈발, 최고 4도

 

CP24 기상학자 빌 콜터(Bill Coulter)는 “토론토 전역에 토요일 오후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린 뒤, 저녁 무렵부터 비가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눈이 많이 내릴 수는 있지만 땅이 아직 얼지 않아 쌓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도로가 질척이고, 시야가 흐려지는 점이 가장 큰 변수”라고 설명했다.

 

생활 꿀팁 — ‘겨울 첫눈’ 대비 체크리스트

►차량용 워셔액 교체: 겨울용(영하 40도 이하 대응)으로 미리 교체하세요.

►겨울 타이어 점검: 급설 예보 시 미리 예약 필수. 교체 대기 길어질 수 있다.

►외출 복장: 주말 오후부터 체감기온 급감. 얇은 코트보다는 방수 점퍼나 패딩 추천.

►야외 일정 조정: 일요일 오전에는 눈·비 혼합으로 활동 어려움 예상.

 

전문가 한마디

“이번 주말은 ‘본격적인 겨울 진입’의 신호탄입니다.아직 땅이 얼지 않아 쌓이지는 않겠지만,

기온 하락과 젖은 노면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 CP24 기상학자 빌 콜터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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