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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토론토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린 데 이어, 이번 주 내내 추가적인 눈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화요일 아침, 시민들은 도심과 교외 곳곳에 수 센티미터가량 쌓인 눈을 확인했다. 캐나다 환경부는 월요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눈이 밤사이 이어지면서 총 2~4cm의 적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기상청은 화요일 오전 내내 약한 눈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 영하권 추위 지속… 체감 온도는 더 낮아 화요일 낮 최고 기온은 1°C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찬바람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는 -8°C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기온이 -8°C, 체감 온도는 -11°C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 역시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며, 목요일에는 맑음과 흐림이 반복되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C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금요일도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겠지만, 부분적으로 맑은 하늘이 나타나며 한 주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 주말에도 눈 가능성 주말 초반 다시 가벼운 눈발이 예상된다. 토요일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낮 최고 기온은 0°C까지 오르겠다.
현재 토론토에는 캐나다 환경부의 기상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상태이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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