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요크 지역 경찰(YRP) 소속 경사가 지난달 이니스필에서 열린 산타클로스 퍼레이드에서 발생한 ‘위험한 운전’ 사건과 관련해 기소됐다.
사우스 심코 경찰은 이니스필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을 위험 운전(dangerous operation) 혐의로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피고인은 오는 2026년 1월 1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요크 지역 경찰 역시 “해당 경사가 사우스 심코 경찰에 의해 기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수사 관련 모든 문의는 사우스 심코 경찰로 해달라”고 전했다.
퍼레이드 진행 중 SUV, 통제 구역 진입 시도 사건은 11월 23일 오후 2시 20분~2시 35분 사이, 이니스필에서 열린 연례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도중 발생했다.
사우스 심코 경찰에 따르면, 회색 아우디 SUV는 소베이(Sobeys) 주차장 인근 퍼레이드 경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이 이를 제지했다. 이후 해당 SUV는 쇼퍼스 드러그 마트와 스코샤뱅크가 위치한 플라자를 지나 이동했으며, 퍼레이드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자 연석을 넘어 보행자 통로를 통과해 잰스 블러바드(Jans Blvd.)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지역 행사 안전은 최우선” 사우스 심코 경찰은 사건 직후 목격자 제보를 요청하며 지역 행사에서의 안전 문제를 강조했다.
경찰은 초기 성명에서 “공공 안전은 우리가 수행하는 모든 업무 중 최우선 가치이며, 특히 가족과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인파가 모이는 지역 행사에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소된 경사는 1월 법정 출두를 앞두고 조건부 석방된 상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