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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독감 확진 61% 급증… *올해 더 심각할 수 있어도 여전히 정상 범위* 2025-12-06 10:59:47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3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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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서 독감 확진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방 정부가 금요일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독감 확진 건수가 61%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FluWatch+ 감시 시스템에 따르면, 확진 사례는 전주 2,273건에서 3,655건으로 증가했다.

실험실 검사 양성률도 8.5%에서 13%로 상승하며 확산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COVID-19·RSV도 동시 감시… 전문가 “독감, 올해 강할 수 있어도 정상 범위”


 

이번 보고서에는 COVID-19와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관련 데이터도 포함돼 있다.


 

토론토대학교 감염병 전문의 아이작 보고치(Isaac Bogoch) 박사는

“올해 독감이 다른 해에 비해 다소 심할 가능성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정상범위 안에 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플루엔자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45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각한 감염병이라며, 특히 고령층, 영유아, 임산부, 면역저하자등에게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건강한 젊은층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입원 환자도 증가… “백신이 완벽하진 않지만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

FluWatch+ 자료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호흡기 질환 관련 입원자는 1,286명으로, 전주 대비 269명(약 26%) 증가했다.

 

보고치 박사는 독감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한 예방 수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올해 백신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가진 최선의 보호 수단입니다. 독감으로 입원하는 환자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확인된 주요 독감 균주는

-H3N2

-H1N1

-B형 인플루엔자

 

세 가지이며, 모두 현재 백신의 예방 범위 안에 있다.

 

보고치 박사는 “백신 효과가 기대만큼 높지 않을 수는 있지만, 세 종류의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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