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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TC, 2026년부터 *월 47회 이용 시 무료* 요금 상한제 도입 2025-12-08 22:42:01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8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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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부터 TTC 이용자는 한 달에 47회를 이용하면 그 이후 탑승은 모두 무료가 된다.

토론토시는 2일 새로운 ‘요금 상한제(Fare Cap)’ 제도를 공식 발표하며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47회 넘으면 모두 무료”… 선불 부담 사라진다

올리비아 초우 토론토 시장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제도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더 저렴하게 만드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월 이용권을 미리 살 여유가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47회를 이용하면 그달 나머지는 자동으로 무료가 됩니다.”

 

성인(156달러), 노인·청소년(128.15달러) 등 현재 월 정기권 요금은 선불 결제가 필요하지만, 새 모델은 PRESTO·신용카드·직불카드 모든 결제 방식에 자동 적용된다.

모든 요금 유형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TTC “요금 지불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뀐다”

자말 마이어스 TTC 의장은 이번 도입이 “TTC의 개방형 결제 시스템 구축이 낳은 큰 변화”라고 평가했다.

 

“3년 연속 요금을 동결한 데 이어, 요금 상한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시스템을 만드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시민단체 “수년간의 운동 끝에 얻은 큰 승리”

대중교통 옹호 단체 TTCriders는 이번 발표를 “이용자들의 역사적 성과”라고 강조했다.

 

앤드류 펄시퍼 전무이사는 “수년간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청원을 보내며 요구해 온 결과”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요금 상한제는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정적 불확실성을 없애며, 누구나 TTC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027년에는 ‘40회 상한제’ 추진 계획도

초우 시장은 2027년 예산안에서 상한 횟수를 47회에서 40회로 낮추는 방안을 TTC에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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