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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도로 결빙 우려…특별 기상 경보 발령 2025-12-19 10:24:5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8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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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보되면서, 금요일 도로 결빙 가능성에 대비한 특별 기상 경보가 발령됐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내리던 비는 점차 눈으로 바뀌겠으며 토론토 지역에는 약 2cm 안팎의 적설이 예상된다. 기온 하락과 함께 노면이 빠르게 얼어붙을 수 있어 출근길과 오후 이동 시간대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강한 한랭 전선이 이날 아침 토론토를 통과하면서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급격히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경보를 통해

“전선 통과 이후 강풍과 함께 기온이 급락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정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금요일 아침 실제 기온은 -2°C 수준이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10°C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CP24 기상캐스터 빌 쿨터는 “밤사이 대규모 저기압이 오대호 지역으로 유입되며 온타리오 남부와 중부에 비와 비교적 온화한 기온을 가져왔다”며, “현재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차가운 공기가 급격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쿨터는 이어

“오전에는 진눈깨비로 강수가 전환되고, 오후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발이 예상된다”며

“강수가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인 눈보라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속도 감속과 충분한 차간 거리 유지, 보행자들에게는 미끄럼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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