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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밤사이 눈·비 섞인 강수…화요일 출근길 교통 차질 우려 2025-12-22 10:19:3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8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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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역에 밤사이 눈과 비가 섞인 강수가 예상되면서 화요일 아침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오늘 저녁 앨버타 클리퍼(Alberta Clipper)의 영향으로 가벼운 눈과 진눈깨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초저녁 시간대에는 우박이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어 도로 결빙과 시야 저하에 주의가 필요하다.

 

토론토 도심의 예상 적설량은 눈과 비가 섞여 약 2cm 수준이지만, 국지적으로는 최대 5cm까지 쌓일 가능성도 있다. 해밀턴을 포함한 토론토 외곽 지역에는 최대 10cm의 적설이 예보됐다.

 

눈과 비는 화요일 오전 늦게부터 점차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강수 이후에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5°C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앨버타 클리퍼의 빠른 이동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기상이 급변할 수 있다며, 출퇴근 시간대 운전자들에게 속도 조절과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기간 날씨 전망

이번 앨버타 클리퍼의 영향으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GTA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맑음과 흐림이 섞인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 1°C, 밤 최저기온은 -1°C 수준이 예상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흐린 날씨와 함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4°C, 밤에는 1°C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싱데이에는 다시 강수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 하강으로 인해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앨버타 클리퍼란?

앨버타 클리퍼는 캐나다 앨버타 지역에서 형성돼 겨울철 평원과 오대호 지역을 빠르게 통과하는 저기압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눈, 강한 바람, 급격한 기온 변화를 동반하며, 짧은 시간 안에 도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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