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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겨울 폭풍 여파…수천 가구 정전 지속 2025-12-30 10:24:1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9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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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 원 “강풍으로 추가 정전 가능성”


 

온타리오주 전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의 여파로 수천 가구의 정전이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 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추가 정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온타리오주 최대 전력회사인 하이드로 원(Hydro One)은 눈과 얼음비가 동반된 폭풍 이후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도로 사정 악화와 기상 여건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 원의 정전 현황 지도에 따르면, 오늘 아침 기준 약 1만5천 가구가 여전히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폭풍으로 인해 월요일 한때는 6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전력회사는 이번 정전의 주요 원인으로 나뭇가지에 얼음이 쌓이면서 전선이 끊어진 점을 지목했다. 강풍이 겹치면서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진 사례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속도로 대규모 통제…북부 지역 이동 차질

교통 상황도 여전히 심각하다. 온타리오주 도로 정보 서비스인 온타리오 511에 따르면, 온타리오 북부 지역의 여러 고속도로 구간이 폐쇄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온타리오 511 도로 상황 지도에서는 노스베이(North Bay)와 허스트(Hearst)를 잇는 11번 고속도로 수백 킬로미터 구간이 전면 통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청 “최대 50cm 추가 적설 가능”

기상 여건도 당분간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온타리오주 남서부와 북부 지역에 눈보라 및 폭설 주의보를 발령했다.

 

환경청은 일부 지역에서 향후 며칠간 최대 50cm에 달하는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고 정전 및 교통 통제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력 당국은 복구 인력을 총동원해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복구 일정이 추가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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