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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Life of a Showgirl*, 첫 주 400만 장 판매로 신기록 달성 2025-10-13 2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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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6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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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가 또 한 번 음악사에 이름을 새겼다. 그녀의 12번째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이 발매 첫 주 미국 내 400만 2천 장의 앨범 단위(실물 판매와 스트리밍을 합산한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첫 주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음반 판매량 집계 기관 루미네이트(Luminate)는 “이는 1991년 음반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첫 주 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스위프트는 2015년 아델의 25(첫 주 337만 8천 장)를 넘어섰다.

앨범은 지난 10월 3일 발매되었으며, 순수 앨범 판매만으로도 347만 9,500장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스위프트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으로 15번째 1위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1위 앨범 보유자가 됐다.

이전까지는 드레이크와 제이지가 각각 14장의 1위 앨범으로 공동 기록을 유지해왔다.

 

스위프트는 현재 1위 앨범 19장을 보유한 비틀즈 바로 뒤를 추격 중이다.

루미네이트는 “발매 첫날만 270만 장이 판매돼, 하루 만에 스위프트 자신의 기존 기록을 갱신했다”고 덧붙였다.

직전 앨범인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2024)는 첫 주 261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바이닐 판매 역시 새로운 역사를 썼다.

The Life of a Showgirl은 발매 첫날 120만 장의 바이닐이 팔리며, 미국 내 주간 바이닐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스위프트의 바로 전 앨범이 세운 85만 9천 장이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다양한 피지컬 음반 전략이 있다.

스위프트는 타깃(Target) 전용 CD 에디션(‘It’s Frightening’, ‘It’s Rapturous’, ‘It’s Beautiful’)과 독점 바이닐 ‘The Crowd Is Your King’을 비롯해, ‘The Tiny Bubble in Champagne’, ‘The Shiny Bug’, ‘The Baby That’s Show Business’ 컬렉션 등 여러 한정판 버전을 함께 발매했다.

다양한 색상과 콘셉트의 LP와 카세트도 출시되어 팬층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한편, 스위프트는 디즈니+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도 공개한다.

그녀의 월드 투어 The Eras Tour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6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Taylor Swift: The Eras Tour – The End of an Era가 오는 12월 12일 첫 공개된다.

 

또 다른 공연 영화 The Eras Tour: The Final Show에서는 2024년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가 포함된 밴쿠버 공연 실황이 담길 예정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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