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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감소가 주요 원인
캐나다에서 올해 1월 한 달 동안 일자리가 2만 5천 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6.5%로, 12월의 6.8%에서 0.3%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취업자 수 감소와 동시에 구직자 수도 줄어든 데 따른 결과이다.
이번 일자리 감소는 주로 민간 부문과 시간제 일자리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25세에서 54세 사이 여성에게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부문의 타격이 두드러졌다. 1월 한 달 동안 제조업 일자리는 2만 8천 개 감소했으며, 이는 미국의 관세 부과 이전인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5만 1천 개 줄어든 수준이다.
1월 노동력 조사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순고용 감소를 기록한 조사이기도 하다.
통계청은 실업률 하락의 배경으로 노동 시장 참여 인구 감소를 지목했다. 1월에는 취업자뿐 아니라 구직자 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통계적으로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노동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15세 이상 인구 약 1,200만 명 가운데 0.3%는 구직 의욕을 잃은 상태로 분류됐다. 이들은 자신의 기술이나 경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인식해 구직 활동을 중단한 사람들이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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