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경북 경주시에서 다시 지진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새벽 4시 7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35.77도, 동경 129.17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9월 12일 발생했던 규모 5.8 강진의 여진으로 보고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관측 사상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경주에서 관측된 이후 이날까지 발생한 여진은 563회다. 규모 3.0 미만의 지진이 대부분이었으나 3.0 이상~4.0 미만이 19회, 4.0 이상~5.0 미만도 2회나 발생해 시민들이 한동안 불안에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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