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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남부 일부 지역에서 수 주간 이어진 영하의 기온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눈과 얼음이 녹아 홍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키치너, 워털루, 구엘프, 브랜트퍼드 등을 관할하는 Grand River Conservation Authority는 목요일까지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보존청은 눈 녹는 물과 비가 동시에 유입될 경우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의 얼음이 약해지거나 깨지면서 형성되는 얼음 덩어리가 물 흐름을 막아 국지적인 홍수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크빌, 벌링턴, 밀턴을 관할하는 Halton Conservation Authority 역시 저지대와 자연 범람원,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할튼 보존청 관계자는 수요일로 예보된 강우와 눈 녹는 물이 결합할 경우 과거에도 심각한 홍수와 얼음 덩어리 형성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런던 남쪽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Catfish Creek Conservation Authority는 기온 상승으로 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홍수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 보존청은 공통적으로 강과 개천 주변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수위 상승과 빠른 유속, 미끄러운 지면 상태가 겹칠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안전 경보는 1월 말 기록적인 폭설과 이후 10년 만에 가장 긴 한파로 인해 눈이 장기간 쌓여 있던 상황에서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내려졌다.
지난해에도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기록적인 폭설 이후 2월 기온이 급등하면서 저지대 지역, 특히 주택 지하실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Insurance Bureau of Canada는 해당 폭풍과 홍수로 인해 1억6천만 달러 이상의 보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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