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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발생한 겨울 폭풍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기상 시스템이 온타리오주를 향하고 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금요일 또 한 차례 폭풍이 접근하면서 오타와 밸리를 포함한 온타리오 동부 지역에 최대 2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초 강추위 속에 일부 지역이 진눈깨비로 뒤덮인 데 이어, 비가 눈으로 바뀌는 현상도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웨더 네트워크(TWN)는 GTA(광역 토론토 지역)와 인근 지역에서 비가 진눈깨비로 바뀐 뒤 눈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 역시 금요일 토론토에 대해 유사한 예보를 발표했다. 정오 무렵 비가 눈으로 바뀌고, 오후에는 진눈깨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말에도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30~40% 확률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영상권을 유지해 토요일 최고 3도, 일요일 최고 1도로 예상된다.
TWN은 모든 지역에서 폭설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타와·킹스턴·콘월을 포함한 동부 지역에 가장 많은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해당 지역은 차가운 공기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돼 눈이 쌓이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온타리오 날씨 정보 사이트 ‘인스턴트 웨더 온타리오’는 오렌지빌과 셸번을 비롯한 중부 및 동부 남부 지역에서 얼음비가 내릴 위험이 크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기상 모델에서는 같은 지역에서도 얼음비 대신 진눈깨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금요일 강설 범위와 강도는 찬 공기의 이동 속도와 확산 범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한편 절기상 봄까지는 약 29일이 남아 있다. 잇따른 한파와 강설 속에서 계절 전환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인내도 계속되고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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