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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드 정부 OSAP 개편에 학생들 반발… *미래가 불안하다* 2026-02-21 15:29:5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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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학생들이 더그 포드 주정부가 발표한 대학 등록금 및 학자금 지원 개편안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개편안에 대해 학생 단체들은 대응 행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일부 학생들은 재정 부담 증가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학생들 “맞서 싸울 것”

오타와 대학교 정치학과 4학년이자 학생회 대변인인 알렉스 스트라타스는 금요일 CTV Your Morning 인터뷰에서 “우리는 계획을 세웠고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 정부는 향후 4년간 대학에 64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동시에 7년간 유지해 온 등록금 동결을 해제하고, 학생 지원 구조를 조정해 대출 의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특히 온타리오 학생 지원 프로그램(OSAP)을 통해 제공되는 비상환 보조금 비중은 올가을부터 약 85%에서 최대 25%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등록금 인상·보조금 축소 이중 부담”

스트라타스는 보조금 감소와 등록금 인상이 동시에 진행될 경우 많은 학생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녀는 학생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며, 특히 의대와 이공계열 학생들의 부담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타스는 “학생들은 물론 나 역시 이번 조치가 미래를 위한 재정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주정부 “대학 재정 위기 대응 불가피”

이에 대해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이번 조치가 고등교육 재정 위기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포드 총리는 퀸즈파크에서 “대학들이 심각한 적자에 직면해 더 이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대로라면 일부 대학이 문을 닫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예산 배분 놓고 시각차

스트라타스는 증액된 64억 달러 중 상당 부분이 연구 기회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라면서도, 학생들에게는 당장의 학비 부담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학생들이 수업에 참석할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한다면 연구 기회 확대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온타리오가 캐나다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주임에도 고등교육 재정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등록금 인하와 학생 직접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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