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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가 Bloomberg Philanthropies가 주관하는 ‘2025-2026 시장 챌린지(Mayors Challenge)’ 수상 도시로 선정되며 학교 급식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14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올리비아 초우 토론토 시장은 화요일 발표를 통해 이번 수상에는 재정 지원뿐 아니라 향후 2년간의 전문가 자문과 시의 비전 실행을 위한 전담 인력 확충 지원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토론토시는 2026년 예산안에 따라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155개 학교, 약 6만2천 명의 학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우 시장은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지역 농가와 식품 가공업체를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급식 비용 절감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룸버그 자선재단의 140만 달러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급식 전달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North York Harvest Food Bank의 사회적 기업인 FoodReach와 협력해 ‘학교 급식 허브’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식재료의 공동 구매와 조정, 배송 체계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대량 구매를 통해 지역 농가에서 더 많은 식재료를 조달하고, 지역 생산 식품 사용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초우 시장은 “시의 구매력을 활용해 대형 체인이나 미국 기반 공급업체 의존도를 낮추고, 더 낮은 비용으로 지역 식재료 조달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량 구매와 물류 조정을 통해 식재료 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시장 챌린지’는 지방정부의 혁신 정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국제 공모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는 630건 이상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토론토는 최종 24개 선정 도시 중 하나에 포함됐다.
토론토시는 보도자료에서 Toronto Foundation for Student Success, Second Harvest, Coalition for Healthy School Food 등 지역 파트너들의 협력이 성공적인 제안서 제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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