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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 개시를 선언하며 이란 국민에게 정부 장악을 촉구하는 강경 메시지를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게시한 약 8분 분량의 영상에서 미군이 이란에서 “대규모 전투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핵 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프로그램이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임박한 위협 제거가 목표”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작전의 목적이 미국 국민 보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군은 이란 정권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대규모 작전을 시작했다”며 “이란 정권의 활동은 미국과 해외 주둔 미군, 동맹국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란을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이라고 규정하며 과거 미국 대사관 인질 사태와 베이루트 해병대 막사 폭탄 테러 등을 언급했다.
또 이란이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핵 프로그램 재건 시도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야욕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이 테러 정권은 절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며 미국이 지난 6월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통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핵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February 28, 2026 이어 미국이 여러 차례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란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란 측의 공식 입장은 영상에서 함께 제시되지 않았다.
군사 압박 확대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작전 방향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미군이 -이란 미사일 및 관련 산업 파괴 -해군 전력 무력화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 억제 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군 피해 가능성도 언급하며 “전쟁에서는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 국민에 “정부 장악” 촉구 이번 메시지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이란 국민을 향한 직접 행동 촉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민에게 “자유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작전이 끝나면 정부를 장악하라”고 말했다.
또 이란 군과 경찰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으면 면책을 보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장 전망 트럼프의 이번 발언은 이란 핵 문제와 중동 정세를 둘러싼 긴장을 한층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현직 미국 대통령이 공개 영상에서 외국 국민에게 사실상 정권 교체 행동을 촉구한 점은 외교·안보 측면에서 상당한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
향후 실제 군사 행동의 범위와 국제사회의 반응이 중동 정세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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