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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둘러싼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 치안 당국은 현재 캐나다 또는 캐나다 국민을 겨냥한 임박한 위협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캐나다 경찰청장협회는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이틀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현재로서는 문제 발생을 시사하는 구체적 첩보는 없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될 경우 극단주의 네트워크나 증오 범죄를 저지르는 개인, 또는 대리 세력이 상황을 악용해 증오 기반 폭력을 선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구체적인 위협은 없지만, 경계 태세 유지와 조기 신고가 예방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중동 긴장 고조…보복 공격 이어져 지난 토요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과 미군이 주둔한 인근 아랍 걸프 국가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항공편 운항이 대거 중단됐고,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발이 묶인 상태다.
항공편 취소 잇따라 에어 캐나다는 3월 8일까지 캐나다발 텔아비브행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두바이 노선도 화요일까지 운항을 중단했다.
항공사는 “해당 지역에 있는 승객들은 공항으로 이동하지 말라”고 공지했다.
또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광범위한 영공 폐쇄로 인해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항 도착 전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중동 주요 공항·영공 폐쇄 이번 사태로 이스라엘, 카타르, 시리아,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의 공항과 국제 영공이 폐쇄됐다.
두바이 국제공항 관계자는 드론 공격으로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며, 아부다비 자예드 국제공항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웨이트 국제공항에서도 드론 공격이 보고됐다.
일요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터키, 이집트 등을 오가는 항공편이 추가로 취소됐으며, 향후 며칠간 운항 차질이 이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중동 대부분 지역 여행 자제 권고 캐나다 정부는 분쟁 발생 이후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라크,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이란, 시리아, 예멘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 대해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또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여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크 카니 총리는 미국의 대이란 조치를 지지하면서도, 캐나다가 분쟁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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