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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7,800만 달러 규모 자동차 부품 집단 소송 합의금 지급 시작 2025-09-02 20:19:1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71   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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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7,800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 부품 집단 소송 합의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합의는 1998년부터 2016년 사이에 구매하거나 리스한 신차에 장착된 일부 자동차 부품의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이 있다. 해당 브랜드에는 BMW,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 혼다, 재규어, 마쓰다, 닛산, 스바루, 도요타, 폭스바겐, 볼보 등이 포함된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집단 소송의 피고는 아니었으며 불법 행위 혐의도 받지 않았다. 대신, 부품 제조업체들이 담합 혐의와 관련해 합의에 응하면서도 불법 행위나 책임을 인정할 필요는 없었다.

 

캐나다 합의는 온타리오, 브리티시컬럼비아, 퀘벡에서 제기된 총 23건의 소송과 관련 있으며, Siskinds, Sotos, Camp Fiorante Matthews Mogerman(CFM), Siskinds Desmeules 등 여러 로펌이 소송을 주도했다.

 

로펌 측은 “피고들이 약 45개 자동차 부품의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가 제기됐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차량과 부품에 과도한 비용을 지불했다는 주장에 따라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문제 된 부품에는 호스, 센서, 라디에이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등이 포함된다.

 

CFM의 파트너 데이비드 존스는 “가격 담합은 경쟁법 위반 행위로, 소비자와 시장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며 “이번 합의는 그러한 피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합의금 지급은 8월 28일부터 시작됐으며, 청구자들은 건당 최소 25달러를 전자 송금이나 수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청구 접수 마감일은 이미 종료됐다. 자세한 안내와 연락처는 자동차 부품 집단 소송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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