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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세인트클레어 강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송유관 누출 지점이 발견 9일 만에 확인됐다.
선-캐나디안 송유관 측은 지난 3월 12일 누출 사실을 인지한 이후 약 일주일여 만인 토요일 오전, 정확한 누출 지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 기름띠 발견 → 송유관 원인 확인 사건은 사니아 지역에서 시작됐다.
선코는 3월 11일 강에서 “탄화수소 기름띠”를 처음 발견하고 초기 확산을 차단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유출 원인이 사니아와 토론토를 연결하는 정제유 송유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됐다.
문제가 된 송유관은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사니아 석유화학 단지 내 선 애비뉴와 세인트클레어 파크웨이 인근에서 수습 작업이 진행 중이다.
■ 인근 원주민 “정보 공유 부족” 반발 사고 현장 인근의 아암지우낭 퍼스트 네이션은 유출 규모와 영향 범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유관이 중단되면서 대체 운송을 위한 연료 트럭 운행 증가가 예상된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강 하류에 위치한 월폴 아일랜드 퍼스트 네이션은 초기 대응으로 식수 취수구를 폐쇄했으나, 현재 상수도 시스템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과거에도 대형 유출… 노후 송유관 논란 해당 송유관은 과거에도 사고 이력이 있다.
2013년에는 약 6만 리터의 디젤유가 유출됐으며, 기술표준안전청(TSSA)은 당시 보고서에서 1953년에 건설된 송유관이 부식으로 인해 파열됐다고 지적했다.
이 사고로 일부 유류는 하수 시스템을 통해 강으로 유입됐으며, 약 2만2천 리터가 회수된 바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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