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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24일,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캐나다 최대 규모의 대중문화 행사인 팬 엑스포 캐나다(Fan Expo Canada)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토론토 메트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마이클 J. 폭스(〈백 투 더 퓨처〉), 윌리엄 섀트너(〈스타트렉〉), 이완 맥그리거(〈스타워즈〉), 헤일리 스타인펠드(〈아케인〉)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스몰빌’ 출연진과 WWE 스타 트리시 스트래터스, 다양한 성우와 만화가들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체 목록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하이라이트 게임: 역대 최대 규모의 게임 배우 라인업. 닉 아포스톨리데스(〈레지던트 이블〉), 트로이 베이커(〈더 라스트 오브 어스〉), 유리 로웬탈(〈마블 스파이더맨〉) 등이 무대에 오른다.
e스포츠: 벨이 주최하는 ‘벨 e스포츠 챌린지’에서 발로란트·콜 오브 듀티·로켓 리그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총상금은 6만 달러.
패널 토론: MobileSyrup이 주관하는 캐나다 게임 산업 패널(24일 오후 2시)과 대형 게임사 개발자들의 경력을 다루는 세션도 예정돼 있다.
Nintendo: 수년 만에 전용 부스를 설치해 Switch 2 신작과 기대작들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리밍 부스 & 게스트 Disney+: 90~2000년대 추억을 테마로 한 체험존, 〈Tron: Ares〉 라이트사이클 포토존 운영. Netflix: 신작 〈Alone Zone〉 홍보와 배우 패널(8월 23일). Paramount+: ‘스폰지밥’, ‘옐로스톤’ 등 인기작을 활용한 몰입형 4D 체험존 마련.
특별 게스트 올해 가장 주목받는 게스트는 마이클 J. 폭스다. 파킨슨병으로 활동을 줄여온 그가 직접 팬들과 만나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팬 엑스포 HQ의 앤드류 모예스 부사장은 “캐나다 출신 아이콘인 마이클 J. 폭스의 참여는 큰 의미가 있다”며 “그의 선택은 팬 엑스포가 얼마나 특별한 행사인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티켓 티켓은 여전히 구매 가능하며, 최저가 기준 40달러부터 시작한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전체 게스트 목록은 팬 엑스포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블로그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