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5
IT.과학
517
사회
684
경제
2,994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89
전문가칼럼
453
HOT뉴스
3,368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전문가칼럼   상세보기  
캐나다 전문가 칼럼 게시판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12월 첫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_렌트비를 깎는 세입자, 그래도 오케이하는 집주인. 2024-12-03 23:28:51
작성인
  박셰프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65   추천: 58
Email
 Parkchef

 


 

 

요즘에는 렌트 갱신을 앞두고,

집주인 쪽에서 먼저 세입자에 계속 거주할 것인지는 묻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만큼 렌트 매물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어떤 경우는,

한 1년 전에 입주할 때도 200불가량 저렴하게 들어갔는데,

이번에 렌트 갱신을 하면서 50불을 깎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집주인이 2.5% 렌트 비를 인상하려고 했는데,

렌트 비를 깎아주지 않으면 나가겠다는 세입자의 말에

렌트 비를 동결한 경우도 많고요.

 

감소하는 이민자와 유학생에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데,

지금까지 생산된 공급이 아직도 많이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신규분양 콘도 판매는 매월 최저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네요.

 

하지만 CIB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과 같은 낮은 신규콘도 판매와 주택착공 감소가 지속된다면,

향후 2년 후에는 공급에 구멍이 생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 2020년과 2021년에 판매된 콘도들이 완성되고 있는 과정에서,

지금처럼 신규착공이 저조하다면,

지금으로부터 2년 후에는 하늘에서 주택건설용 크레인을 거의 볼 수 없을 것이라 견해입니다.

 

이 견해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유학생과 이민자의 감소가 장기화 국면을 보여주고 있고,

내리막길에 있던 금리가 고정금리를 중심으로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10월의 활발했던 주택시장도 주춤하고 있고,

미국의 압박은 불안감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2-3년 후가 어찌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죠.

다만, 날씨도 부동산시장도, 경제상황도 진짜 겨울이라는 점은 더욱 명확한 지금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론토부동산 #렌트 #집주인 #세입자 #고정금리 #12월 #2025년 #겨울

 

 

 [12 첫째 ,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 캐나다 모기지 금리 인상, 2035년까지 주택 구입 불가능: Oxford Econ 

· 2009 이후 가격이 가장 크게 하락하면서 신규 주택 건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저층 주택이 회복을 주도하고, 콘도 시장은 2025 역풍에 직면할 것이다: CIBC 

· 모든 모기지 갱신 스위치에 대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폐지해야 할까?

· 캐나다 주택 시장의 반등 예상 금리 인하로 모기지 보유자의 재정적 압박 완화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