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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유 용량 없다*… 글로벌 항공유 부족 사태, 캐나다 항공·여행시장 직격탄 2026-04-06 10:31:01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0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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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항공유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며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이 여파가 캐나다 항공 산업과 여행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닌 “공급 자체가 부족한 구조적 위기”로 진단하고 있다.

 

항공유 가격 급등… “세대 최악의 에너지 위기”

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 회장 댄 맥티그는

“이번 상황은 한 세대를 통틀어 가장 심각한 에너지 위기 중 하나”라고 경고했다.

 

이란과의 군사 충돌 이후 항공유 가격은 두 배 이상 상승해 리터당 약 1.92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되면서 글로벌 해상 운송이 타격을 입었고, 주요 에너지 생산 시설까지 피해를 입으며 공급망이 크게 흔들렸다.

 

“가격보다 더 큰 문제는 공급 부족”

맥티그는 현재 상황의 핵심을 가격이 아닌 ‘가용성 부족’으로 지목했다.

 

그는 “여유 공급 능력이 사실상 없는 상태”라며, “아시아와 유럽이 이미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고, 이 영향이 북미로 확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항공유는 단순한 항공 연료를 넘어

항공 화물, 군용 항공, 일부 지역 난방까지 포함하는 핵심 에너지다.

 

그는 “항공유와 디젤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이라며,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해지면 전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항공업계 충격… 노선 축소·파산 가능성

맥길 대학교 항공학 강사 존 그레이덱은 “지난 50년간 항공업계에 이 정도 충격을 본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항공업계에서

-항공편 취소

-인력 감축

-일부 항공사 파산

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항공기들이 연료 확보를 위해 경유지를 추가하는 등 노선 자체가 재편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국제선 ‘직격탄’… 4월부터 취소 가능성

특히 국제선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덱은 “4월 중순부터 일부 국제선 취소가 시작될 수 있다”며, 아시아와 유럽 일부 지역에서 연료 확보가 어려워질 가능성을 지적했다.

 

다만, 독일, 프랑스, 영국등 일부 국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어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선은 안정… 그러나 비용 부담 증가

반면 캐나다 국내선은 연료 공급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글로벌 가격 상승 영향으로

-항공권 가격 인상

-유류할증료 확대

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캐나다 항공사들은 이미 요금 조정과 추가 수수료 부과를 통해 비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시작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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