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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는 신작 흥행 부진 속에 기존 개봉작 간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가족 애니메이션 ‘GOAT’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지켰다.
스튜디오 추산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GOAT’는 주말 동안 1,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정상에 올랐다. 워너 브라더스의 R등급 영화 ‘폭풍의 언덕’은 1,42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두 작품 모두 개봉 2주 차다.
신작 부진…극장가 전반 ‘한산’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새로 개봉한 영화들은 모두 1,000만 달러 미만의 수익에 그쳤다.
여기에는 -종교 영화 속편 ‘아이 캔 온리 이매진 2’ -글렌 파월 주연 블랙 코미디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 -로튼 토마토 0%를 기록 중인 공포물 ‘사이코 킬러’ 가 포함됐다.
다만 바즈 루어만 감독의 몰입형 다큐멘터리 “EPiC: 엘비스 프레슬리 콘서트”는 IMAX 325개관 한정 개봉에도 3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체면을 지켰다. 이 작품은 2월 27일 전국 개봉 예정이다.
컴스코어의 폴 데르가라베디안 시장 분석 책임자는 “이처럼 한산한 주말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GOAT* 안정적 하락세…입소문 효과 ‘GOAT’는 개봉 2주 차에 38% 하락하는 데 그쳐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제작진은 긍정적인 입소문 효과로 분석했다.
이 작품은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큰 스포츠 꿈을 가진 작은 염소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현재까지 북미 누적 5,830만 달러, 전 세계 1억 2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폭풍의 언덕’ 낙폭 확대 ‘폭풍의 언덕’은 전주 대비 57% 하락하며 북미 누적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에서 2,630만 달러를 추가해 전 세계 총수익은 1억 5,170만 달러로 집계됐다.
최대 해외 시장은 영국으로, 2,2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비는 약 8,000만 달러다.
3위 이하 순위 주말 3위는 라이온스게이트와 킹덤 스토리의 ‘아이 캔 온리 이매진 2’로, 개봉 첫 주말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작의 1,700만 달러 오프닝에는 못 미치지만 예상 범위 내 성적이다. 이 영화는 드물게 시네마스코어 A+를 받았다.
아마존 MGM의 하이스트 스릴러 ‘크라임 101’은 2주 차에 59% 하락한 580만 달러로 4위에 머물렀다. 제작비 9,000만 달러 대비 북미 누적은 2,470만 달러다.
‘Send Help’는 450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중하위권 작품들 A24가 배급한 ‘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은 360만 달러로 6위에 올랐다. 평단 반응은 엇갈리며 로튼 토마토 47%를 기록 중이다.
한편 20세기 스튜디오의 공포 스릴러 ‘사이코 킬러’는 개봉 첫 주말 160만 달러에 그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포스트트랙 조사에서 “강력 추천” 응답은 31%에 불과했다.
박스오피스 전망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는 현재까지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다. 데르가라베디안은 다음 주 개봉 예정인 ‘스크림 7’이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박스오피스는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 이라고 평가했다.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TOP 10 (컴스코어 추산, 금~일 기준) 1.GOAT — 1,700만 달러 2.폭풍의 언덕 — 1,420만 달러 3.아이 캔 온리 이매진 2 — 800만 달러 4.크라임 101 — 580만 달러 5.Send Help — 450만 달러 6.하우 투 메이크 어 킬링 — 360만 달러 7.EPiC: 엘비스 프레슬리 인 콘서트 — 330만 달러 8.솔로 미오 — 260만 달러 9.주토피아 2 — 230만 달러 10.아바타: 불과 재 — 180만 달러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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